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愛麗絲手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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祈禱
作詞:Alice 作曲:Sang-Hun Han
아주 오래 전에 어쩌면 몇 만년 전에 한 사람이 편지를 쓰듯 기도를 했어
숲과 나무와 물과 바다와 지금과 먼 훗날을 위해 기도를 했어
어떤 답도 찾지 못하고 잠도 자지 못하고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고 기도를 했어
처음으로 두 손을 모은 밤 별도 없는 밤 엷게 혼자 뜬 달 更多更詳盡歌詞 在 ※ Mojim.com 魔鏡歌詞網 쓰러질듯 지친 저 달이 우체부일까? 기도가 온다
잘 있냐고 묻는다 안아주고, 내 손에 별을 쥐어준다. 그리고, 이미 너무 꼭 쥐고 있어 부서질 듯한 주먹 안의 별들의 이름을 가르쳐준다.
엄마라는 별 친구라는 별 사랑이라는 별 꿈이라는 별 음악이라는 별 이야기라는 별 생명이라는 별
손바닥 위에 놓인 별들을 센다. 손 안에 우주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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